SCM TOTAL SOLUTION
MOZART SCM은 SCM 체계 정립을 통한 지속적 성장의 발판을 제공합니다.
MOZART SCM의 특징
MOZART SCM은 반도체 Fab과 같은 복잡한 공정의 생산 스케줄링에 사용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엔진을 기반으로 수요-공급-생산이 단일 모델 체계로 운영되는 새로운 차원의 솔루션입니다.
1.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기업체의 직원으로 현장 경험을 거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SCM 전문 회사의 구성원들을 보면 사회 생활의 첫 발을 내딛을 때부터 유사한 계통의 IT, 혹은 컨설팅 회사에서부터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외부 전문가로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반 직장인들보다 많은 회사를 방문하고 다양한 경험을 축적합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외부 전문가들이 철수하고 나면 그 때부터 모든 업무는 현업 담당자들의 몫이 됩니다. 이 때부터 수 개월 혹은 수 년간이 진짜 어렵고 힘듭니다. 뭔가를 하려고 해도 잘 안 되고, 특이한 사례는 계속 발생하고, 오히려 프로젝트 기간 보다 해결해야 할 일들이 더 많습니다.
따라서 현업 담당자로 수행했던 프로젝트를 안정화 시키는 고된 과정에서 성공 체험을 해 봤는지 여부는 외부 전문가의 자격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현업의 눈높이에 맞추어 고객의 어려움을 헤아릴 줄 아는 가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저희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컨설팅 회사,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심지어는 벤처기업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혁신 활동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대기업 혁신 조직에서 대규모의 SCM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다시 벤처와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직접 SCM 혁신 활동을 수행한 인력도 있습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의 인력들은 현업의 관점에서 고객사가 처한 문제를 정확히 짚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2.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SCM 혁신 활동에 도움을 주는 노하우를 축적하였습니다.
물론 브이엠에스 솔루션스의 전문 인력들 또한 우리 나라의 여러 대기업에서 SCM 개선 활동을 담당하면서 SCM을 배웠습니다. 지금도 과거 그 때 대기업에서 경험했던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대기업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가운데 지금 당장 어디를 지원해야 하는지 선택의 상황이 놓이게 되면,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더 필요로 하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SCM 혁신 활동을 수행합니다. (저희 비즈니스 모델에 부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많은 SCM 전문 회사들이 우리 나라 몇몇 굴지의 대기업만을 상대로 SCM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호황을 누리고 있을 때,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외부 전문가의 도움이 더 필요함에도 그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10여 년 전부터 아무도 밟지 않은 길을 걸어갔습니다. 대기업을 상대로 하는 SCM 전문 회사들은 주로 APS(계획 수립 시스템)만을 구축하고 사용자가 요구하는 특정 기능들을 구현하면 됩니다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회사의 오퍼레이션에 대한 기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SCM에 대한 기초 교육도 해야 하고, 심지어는 사용중인 ERP도 더 잘 활용할 여지가 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그동안의 과정이 헛되지 않아 이제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SCM 체계를 잡는 데 업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3.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APS 솔루션 구축 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운영정책과 운영기준을 잡는 활동을 수행합니다.
살다 보면 수단과 목표가 뒤바뀌는 ‘목표의 전환’을 종종 경험합니다. SCM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회사의 운영을 개선하려고 SCM 혁신 활동을 시작했고 그 수단으로 APS를 구축하기로 했는데, 나중에 가면 회사의 운영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데는 등한시 합니다. 그리고는 APS 시스템이 사용자가 요구하는 특이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혹은 결과물을 얻는데 엔진 속도가 다른 것과 비교하여 1분 더 빠른지, 심지어는 시스템 화면 모양이 마음에 드는지에 관심을 더 둡니다.
SCM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회사의 운영 프로세스도 이미 정착한 대기업을 대상으로는 APS 구축 자체가 목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의사소통에 필요한 용어를 정립하고, 운영 체계를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대부분의 SCM 전문 회사는 APS 시스템을 구축할 수는 있지만, 전산 재고와 실물 재고가 틀어지는 경우, 그 원인을 밝혀 바로 잡아 주지는 않습니다. SCM을 잘 운영할 수 있게끔 현재 활용 중인 ERP와 연계방안을 잘 찾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실행과 밀접한 구매오더, 생산오더, 그리고 판매오더의 관리 원칙까지 정립해 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APS 구축 이전에 고객사의 운영 체계를 잡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4.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활발하게 SCM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SCM을 잘 하려면 운영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논의를 통해 업무의 규칙을 정하고, 정한 규칙을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막상 업무의 규칙을 정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습니다. 전체를 조망하고 운영 기준을 설계하는 부분은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해도, 회의에서 오가는 내용을 모든 담당자가 같은 수준으로 이해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SCM에도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교육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SCM 개선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회사에서 개선 전과 개선 후의 모습을 비교할 때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회의 시간에 참석자들이 사용하는 어휘의 수준입니다. 적재 적소에 적절한 어휘를 사용함으로써 회의 내용의 질을 높이고, 명확하지 않은 어휘 선택에서 발생하는 오해의 소지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어 구사의 수준은 한 순간에 올라 가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수행 기간 동안 고객들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교육을 진행하고, 운영 회의에 꾸준히 참석하여 지속적인 조언을 하는 과정에서 시나브로 올라갑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체득한 경험을 사회와 나눈다’는 KPICS(한국조직자원관리협회)의 경영 이념에 동참하여 KPICS가 주관하는 SCM 세미나에 정기적으로 참여합니다. 물론 단순히 참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SCM 교육을 진행합니다. 또한 대상상공회의소,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교육에서 강의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대학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SCM 혁신과 CPIM(Certification Production and Inventory Management, 생산재고관리사) 기초 과정도 강의하고 있습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수행 실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5.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고객의 입장에서 운영의 비효율을 발생시키는 사소한 원인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철학자 도올 선생님의 표현을 빌면, 인(仁)은 ‘심미적 감수성(aesthetic sensitivity)’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말에 많이 공감합니다. 누구나 측은한 상황을 보면 애처로운 마음이 들고 도우려고 합니다. 어진 사람이라고 하여 측은한 마음을 더 강하게 느끼고, 어질지 못한 사람이라고 하여 측은한 마음을 덜 느끼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진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쉽게 놓치고 지나치는 안쓰러운 상황을 예리하게 잘 포착합니다. 바로 이 섬세한 감각을 ‘심미적 감수성’이라고 부릅니다. 심미적 감수성은 타고 날 수도 있겠지만, 노력이나 경험을 통해 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두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외부 전문가들이 떠나고 난 뒤, 현업으로서 겪었던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이 저희의 심미적 감수성을 키웠습니다. 저희도 SCM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아 선배들에게 여러 번 반복하여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연후에야 비로소 이해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고민과 경험이 축적되어 이제는 고객사가 무엇을 어려워 하는지 제법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고객사가 겪는 현실적이거나 잠재적인 어려움을 간과하여 쉽게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객이 궁금해 하는 점은 언제든 기탄없이 질문하고, 고객이 가진 다른 의견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